내몸을알자1 불필요한 영양보조제/사람은 먹고싶은걸 먹고 살아야한다. 나는 슈퍼푸드를 믿지 않는다. 시대별로 유행하며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뢰하지 않는다. 효능이 탁월했다면 아침프로 방송이 아니라 대대적으로 꾸준한 스테디셀러였을 것이고, 지혜로운 선조들이 모를리 없었을 터. 슈퍼푸드와 영양보조제들보다 적정량의 나트륨이 더욱 도움이 된다. 제조과정이 논란이 많지만 아주아주 급이 높은 소금은 어느 슈퍼푸드보다 도움이 된다. 게다가 식당에 적혀있는 동의보감 또한 어느정도 참고만 하는 정도이다. 먹을 것이 너무 없던 시절, 뭐라도 넣으면 고쳐졌던 시기가 아닌가? 아이러니 하게도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테스형의 한마디는 좀 신뢰한다. 나의 모친은 두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약들을 쓰지 않으셨다. 아프면 무조건 집에 널려있던 수액만 .. 2021. 1. 28. 이전 1 다음